조리교사는 조리과가 있는 고등학교에서 조리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사다.
우송대 외식조리학부는 재학 중 교직과정을 이수하면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을 갖춘 졸업생들은 시험에 응시해 이연경·박오성·조규찬씨가 서울에, 박상윤씨가 인천에, 김준형·최우빈씨가 경북에, 황이슬씨가 울산에 최종합격했다.
오석태 우송대 외식조리학부장은 "전체 신입생의 8%인 8명만이 조리교사 임용고시 응시자격인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며 "이번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조리교사 임용교시에 최종합격한 학생들의 땀과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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