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수 인천세관 통관지원과장(사진 왼쪽)이 1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인천 푸드마켓 유현우 사회복지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제공
양을수 인천세관 통관지원과장(사진 왼쪽)이 1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인천 푸드마켓 유현우 사회복지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제공
관세청은 지난 6일 개시한 불법반출 집중단속으로 몰수된 보건 마스크 6000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18일 전달해 취약계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범칙행위가 가벼워 행정처분만으로 몰수가 확정된 1차분 5건 분량이다.

관세청은 4월 30일까지로 예정된 집중단속에서 몰수한 보건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사회복지협의회에 무상 전달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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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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