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에서는 겨울철 기간 동안 관내 공동주택 67개소에 대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아파트 화재 통계를 분석한 바, 총20건으로 평균 6.6건이 발생되었으며, 그중 부주의 화재는 1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간대별로 보면 사람이 상시 거주 활동하고 있는 저녁 6시부터 9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요 추진사항으로 △ 아파트 자체방송을 활용한 안내방송 실시 △ 가스렌지 음식물 취급 후 깜빡하는 사례 방지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 장치 설치 계도 △ 아파트 세대와 연결된 경량칸막이 설치 벽면 물건적치 또는 붙박이장 사용 금지 계도 △ 소방 차량 진입통로 확보 및 소방차량 전용구간 황색도선 정비 △ 아파트에 설치된 옥내 소화전 등 사용법 교육 △ 화재 시 대피 먼저 실시 후 119신고 및 초기진압 시도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학민 화재예방대책은"겨울철 기간 동안 한건의 아파트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자체방송을 실시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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