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주)연구소가 1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나눔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경보 롯데케미칼(주)연구소장, 최진수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롯데케미칼(주)연구소가 1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나눔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경보 롯데케미칼(주)연구소장, 최진수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롯데케미칼(주)연구소는 1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금번 장학금은 2019년 내 임직원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착한일터`성금과 연구소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됐다.

롯데케미칼 연구소는 이날 `희망나눔 장학금`은 600만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대전지역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성적이 우수하거나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지원되며 대학 진학 시 특별장학금으로도 전달된다.

강경보 연구소장은 "이번에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을 보며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연구소는 2014년부터 임직원과 함께 성금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누적액은 3억 3000여만 원이다. 조수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수연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