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사진·우측) 총장과 정호(사진·좌측) 대전세우리병원 원장은 상호협력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사진·우측) 총장과 정호(사진·좌측) 대전세우리병원 원장은 상호협력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옥천]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18일 대학총장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세우리병원과(병원장 정호)와 상호협력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충북도립대학교 소속직원의 복지와 두기관의 상호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펼치고 있는 의료사업과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협약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교 소속 직원 및 가족은 대전 세우리병원 외래 진료시 건강보험비급여 본인부담액 20%를 입원진료시 비급여 본인부담액 10%를 감면받는 진료비 우대서비스를 받게 된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 직원들의 의료지원 서비스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전 세우리병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증진과 발전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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