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높이 3m, 지름 6m로 표출되는 전광판은 오는 3월부터 재해 재난 관련 문자, 포스터, 동영상 등을 표출한다.
군은 재해 재난 관련 콘텐츠 뿐 아니라 금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금산 및 인삼 등에 관한 홍보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지역에 전광판이 들어선 후 인근지역의 야간활동이 많아졌다"며 "둥근 모양이 주변과 조화를 이룬다는 긍정적인 평이 커 이에 대한 홍보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일정기간 전광판 운영 후 의견수렴을 통해 다른 회전교차로에도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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