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계룡대실지구 4블록 국민임대주택 517가구, 영구임대주택 80가구 입주자를 추가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KTX 역세권인 대실지구 4블록의 국민임대주택은 29㎡ 228가구, 37㎡ 356가구, 46㎡ 144가구 등 모두 728가구로 구성되었으며 영구임대주택은 22㎡ 114가구다.

임대조건은 국민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 946만 원-2397만 6000원, 월 임대료 15만 2890원-25만 5060원이며, 영구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 195만 원, 월 임대료 3만 8790원(기초생활수급자 기준)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세대 구성원 포함)로서 국민임대주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3인 이하 가구 기준 378만 1270원) 이하, 총 자산가액 2880만원 이하, 자동차가액 2468만 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3인 이하 가구 기준 270만 907원) 이하, 총 자산가액 2000만 원 이하, 자동차가액 2468만 원 이하만 신청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은 3월 3일부터 6일까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1층 행복나눔센터에서 접수가능하며, 같은 기간 동안 인터넷(apply.lh.or.kr)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영구임대주택 신청은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계룡시 소재 주민센터/동·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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