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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 급증세… 3000학급 육박

2020-02-17기사 편집 2020-02-17 17: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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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개청 이후 매년 학교 신설

전국에서 학생 감소로 학급이 줄고 있는 가운데 세종 지역 학생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총 2844학급을 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3월보다 166학급 많은 숫자다.

세종시는 2012년 개청 이후 총 2270학급에 학생 4만6179명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초등학교는 1073학급이나 늘었다. 유치원은 335학급, 중학교는 408학급, 고등학교는 331학급, 특수학급은 123학급 증가했다.

세종시는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의 이전과 더불어 11만730세대의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인구 약 34만 명을 가진 행정기능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으로 학습도시 세종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명품교육도시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꾸준한 증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세종시의 단설유치원 보유율과 공립유치원 취원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지난 2019학년도에 전국 최초 공립 숲유치원 개원 등 특화된 아이다움교육과정 운영은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 유치원 학급 증가 추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한 특수교육 지원체제 구축으로 특수학급의 증가 또한 이와 발맞춰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성두 세종시교육행정국장은 "개청 초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중심으로 학생이 증가하다가 2018학년도 이후에는 중·고등학교 학급의 증가가 두드러진다"면서 "이같은 전환 추세는 세종시 전체의 교육체계가 안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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