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18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해 인근 도로가 전면 통제된다.

투쟁본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둔산동 은하수 네거리 앞에서 집회를 연다. 이에 따라 대전 둔산경찰서는 이날 은하수 네거리부터 대전시교육청 네거리까지 350m 구간 내 양방향 모든 차로를 전면 통제한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장소 주변이 전면 통제돼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우회도로 이용 등 안전운행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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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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