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대 시행한다. 구는 위생등급제를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과 조리장·종사자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등을 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고 시설 보수를 위한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생등급제를 희망하는 업소는 기간 제한 없이 유성구청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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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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