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한국공인노무사회 대전충청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덕구 노동정책 목표인 `노동 존중 함양·좋은 일터 조성`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회 소속 공인노무사 6명을 `노사상생 서포터`로 위촉해 노동법 상담·노동자 권리 교육·노무관리 컨설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대덕구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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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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