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대응태세를 점검해 취약지역·도서·산간마을 등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폭설과 한파가 겹쳐 결빙이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인 제설·제빙조치를 지시했다.
또 행안부·보건복지부 장관에는 한파쉼터, 방풍시설 점검과 함께 독거노인·쪽방촌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장에게는 정확한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국민들이 대설·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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