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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 "일본, 오염지역 지정 검토 중"

2020-02-15기사 편집 2020-02-15 18: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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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일본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우한폐렴)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오염지역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에서 역학적 연관성 없는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지만, 광범위한 지역사회 유행이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환자 발생 동향과 현지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오염지역 지정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

역학조사 상황과 지역사회 유행 등 일본 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염지역에 대한 지정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일본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1일 코로나19의 2차 감염이 발생한 6개 국가에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해달라고 권고했다. 해당 국가는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등이다.

15일 현재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열도 전역에서 '코로나19(우한폐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폐렴으로 사망한 80대 여성이 사후에 코로나19로 진단받는 사례도 나왔다. 이 여성은 중국 등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환자는 259명이다. 전날에만 8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됐다. 감염자 중 218명은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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