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 국회의원 선거사범 수사상활실 설치 장면  사진= 부여경찰서 제공
부여경찰서 국회의원 선거사범 수사상활실 설치 장면 사진= 부여경찰서 제공
[부여]부여경찰서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수사사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부여경찰서(서장 유병희)에 따르면 부여경찰서는 13일부터 오는 4월 29까지(77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하고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시킨다. -

24시간 가동되는 상황실은 수사전담반을 총 8명으로 구성(2인1조)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불법선전,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선거사범 신고접수 및 처리와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인터넷 모니터링 등 임무를 담당한다.

유병희 경찰서장은 "선거일 前 62일로 다가옴에 따라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한 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엄정 중립 자세`견지와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 전개로 선거범죄에 대하여 엄정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경찰서는 13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근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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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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