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중증장애인 `일감만들어주기지원센터`(이하·지원센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제공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중증장애인 `일감만들어주기지원센터`(이하·지원센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제공
[음성]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중증장애인 `일감만들어주기지원센터`(이하·지원센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센터에 따르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능력을 강화하고 직업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기본적인 기능과 태도, 기술을 습득해 일반 사업체 취업을 통한 사회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지원센터에 참여한 훈련생은 1단계 직업적응훈련으로 직업준비훈련, 작업활동, 수작업프로그램, 성·인권교육훈련, 문화활동 등에 참여해 직업 전 준비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2단계 취업지원훈련을 통해 업체현장의 직·간접적 체험을 제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자는 음성군 내 등록 장애인 중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성인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취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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