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김영윤 전건협 중앙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30여 명과 대전시회 대표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유공자 포상도 진행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하도급률 상승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중앙회장 감사패를, 권오현 ㈜청익 대표, 정화준 ㈜화능건설 대표, 이상준 승진건설㈜ 대표가 공로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17명에게 대전시회장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양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했던 시기에 일감창출과 회원사 보호에 구슬땀을 흘렸다"며 "올해도 풍성하고 알찬 성과를 내기위해 신발 끈을 조여 맬 것이다" 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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