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임직원들이 11일 대전모이세에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겨울 의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CMB 제공
CMB 임직원들이 11일 대전모이세에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겨울 의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CMB 제공
CMB가 소외 이웃을 위해 `겨울의류 행복나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겨울철 방한의류가 부족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겨울의류를 전달하고자 CMB 전 계열사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겨울의류와 양말, 신발 등 모두 874점을 모았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아진 물품은 천주교 대전교구의 이주민 인권운동단체인 `대전모이세`를 통해 지역의 이주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지역방송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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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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