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전농협은 중구 선화동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농·축협 담당자 30여 명 과 함께 농업인 국민연금제 등 주요 추진 사업을 협의했다. 농협은 올해 농가소득을 5000만 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농번기와 수확기 인력을 지원하는 농촌인력중개사업과 취약농업인 고충 해소를 위한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 협력사업, 지역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키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확산 추세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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