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올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민층을 대상으로 LPG 고무호스 등 노후 가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연금수급자, 한부모 가족이다. 구는 사업비 2064만 원을 들여 시설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안전검사는 4월부터 본격 실시된다. 검사를 원하는 구민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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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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