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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에 1900억 원 투입

2020-01-29기사 편집 2020-01-29 17: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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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VR·AR 5G 실감콘텐츠 확산에 박차

정부가 올해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에 1900억 원을 투입한다. 가상·증강현실(VR·AR) 등 실감기술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5G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0년도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실감기술은 최근 세계적으로 산업현장에 응용되는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게임·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시장 규모를 지난해 추월했다. 정부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실감기술을 활용할 경우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제 전체의 혁신과 체질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추진계획은 지난해 발표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실감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총 1900억 원을 투입해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5세대(5G) 이동통신의 대표적 서비스인 VR·AR 콘텐츠의 제작 지원(336억원) 및 산업 인프라 조성(323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VR·AR콘텐츠 산업육성'에 총 659억 원을 투입한다. 360도 멀티뷰 스포츠 영상 등 실감미디어와 AR 화상회의와 같은 실감커뮤니케이션 분야다.

홀로그램, VR·AR 콘텐츠 및 디바이스 원천기술개발 등 디지털콘텐츠 핵심기술 개발에는 총 535억 원을 투입한다.

또 디지털콘텐츠 산업 기반 강화(162억원), 인력양성(52억원), 공정거래 환경조성(11억원) 등 '디지털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총 22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총 4032억 원이 투자된 '디지털콘텐츠 펀드'에는 150억 원 규모를 추가 투자한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2020년은 5G를 기반으로 실감콘텐츠가 다양한 산업에 융합되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실감경제' 패러다임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VR?AR을 비롯한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부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0년도 디지털콘텐츠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어 올해 디지털콘텐츠 정책 추진 방향 및 주요 추진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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