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는 2020년 2월부터 신문 구독료를 현재 월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조정합니다.

신문 한 부의 가판 가격은 6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됩니다.

이번 구독료 인상은 2008년 3월 이후 12년 만입니다. 그동안 원가 상승으로 인해 수차례의 구독료 인상 압박이 있었으나 독자 여러분의 부담을 고려해 인상을 억제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배달비 등 각종 부대비용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구독료를 조정하게 됐습니다.

대전일보를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께서 넒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욱 알차고 풍부한 기사, 향상된 서비스로 충청권 1등 신문의 사명을 다할 것을 독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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