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29일 천안희망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29일 천안희망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은 31일까지 천안희망초등학교 등 6개 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집중점검을 펼친다.

집중점검 대상학교는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천안불당유치원, 천안희망초등학교, 천안늘해랑학교, 인주중학교, 정산중학교, 9월 개교 예정인 (가칭)천안호수초등학교이다.

점검 내용은 △학교 주변 통학로 확보 현황 △새집증후군 없는 친환경 마감재 사용 여부 △공기 질 사전측정 여부 △생활환경인증, 안전한 급식실 운영 등이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공사관계자들 간 긴밀한 협의로 개교에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새집증후군 퇴치를 위한 반복적인 환기와 공기질 측정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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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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