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가운데)대전시교육감이 29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예술단체 10곳 관계자들과 `2020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대전시교육청 제공
설동호(가운데)대전시교육감이 29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예술단체 10곳 관계자들과 `2020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예술단체 10곳과 `2020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예술단체는 예술문화대학협동조합,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림스 타악기앙상블, Van Brass, 퓨전퍼커션밴드 POLY, 다현악회, 풍류, 아이빅 밴드, 협동조합 뮤즈, 에듀비전 코리아 등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올해 6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사회 예술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예술인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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