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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지난해에 이어 국외연수 추진 '불발'

2020-01-28기사 편집 2020-01-28 16: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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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당진시의회의 해외연수 추진이 지난해에 이어 또 무산됐다.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오는 2월 29일부터 7박9일간의 일정으로 스위스를 시작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등 3개국의 주요 도시에 대해 연수를 계획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3월1일, 알프스의 융프라우 등정, 쥬리히 문화탐방 △2일, 스위스 축산농가 방문 △3일, 뭰헨 상공회의소 방문과 뭔헨 문화탐방 △4일, 짤즈부르크 시의회 방문 및 호헨짤즈부르크성을 연결하는 케이블 철도 체엄 △5일,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 짤즈캄머구트 탐방 및 세계문화유산 할슈타트 견학 △6일, 비엔나 도시재생사례 스마트시티 아스페른 방문, 비엔나쓰레기 소각장 및 열병합 발전소 방문 △7일, 마리아힐리퍼 스트라세(보행자 거리) 견학과 비엔나 문화탐방 후 8일에 귀국하는 것으로 세워졌다.

그러나 당진시의회 국외연수심의위원회는 28일 심의회를 열고 시의회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에서 밝힌 부결사유는 자료 불충분 이지만 심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자료 불충분 이외에도 외유성 연수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특히, 7일간의 일정 중 방문기관은 스위스 쥬리히 근교 축산농가, 독일 뭰헨의 상공회의소, 오스트리아 짤즈부르크 시의회, 비엔나 쓰레기 소각장 및 열병합 발전소로 나머지 일정은 대부분 문화유산 견학, 관광지 방문 및 체험 등의 일정으로 채워져 있다.

심의위원 A씨는 "외유성 일정이기도 하고 준비도 미흡했다. 지난번 총무위원회는 사전준비도 오픈하고 했는데 이번엔 그런 과정도 없었고 지난번 부결 기준과 비교할 때 나아진 것이 없어 심의위원 대부분이 부결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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