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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 2명 발생

2020-01-28기사 편집 2020-01-28 14:37:39      장중식 기자 5004ac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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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다녀 온 20대 30대 남자 2명... 6시 이후 최종 확진여부 발표

첨부사진1세종시보건소에 설치한 선별진료소. 사진제공=세종시

중국을 다녀 온 세종지역 거주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세종시보건소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30대 1명은 11시 30분에, 20대 1명은 오후 1시30분 쯤 보건소를 찾아 진료를 받았다.

이들은 1차 진료 결과, 기침 가래 등을 동반한 호흡기성 질환을 보여 검체채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최근까지 중국 우한지역에서 근무를 했던 온 사람들로 파악됐다.

1차 진료를 받은 30대는 지난 1월 17일, 20대는 24일 각각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현지를 다녀온 사람으로 28일 보건소에 의심 증상을 자진 신고했다.

세종시보건소는 매뉴얼에 따라 즉각 비상진료체제를 구축하고, 1차 검진을 마친 후 질병관리본부에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의심환자들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검체채취를 한 후, 세종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결과를 의뢰했다.

문제는 검체채취를 마친 후 이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로 분류될 경우다.

30대의 경우, 폐렴 증상이 귀국 후 11일만에 나타났고, 20대는 잠복기로 알려진 2주(14일)보다 빠른 4일만에 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종 확진 결과가 음성이 아니라면, 이들의 생활반경 등에 따라 관심대상과 지역은 전방위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권근용 세종시보건소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일반 병원보다 비교적 빠른 시간 내 검사가 가능한 만큼, 최종 확진 결과는 빠르면 오후 6시 이후(1명은 6시30분, 1명은 9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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