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보건소는 내달부터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한 직장생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5개소씩 총 10개 사업장에서 4주 동안 주 1회 운영된다.

시는 과중한 업무스트레스와 건강관리 요구도가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절주교육, 스트레스관리신체활동교육, 체성분 측정·비만예방상담 등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형성을 도모한다.

대상은 20명 내외의 교육생이 모일 수 있는 사업장 어느 곳이나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서산시민들이 건강을 지키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박계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