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달 14일까지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청넷은 청년문제 개선과 정책 제안,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년협의체다. 만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청넷 3기는 청년들의 관심주제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1회 이상 참석자에 한해 내달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관심 의제에 따라 10월까지 팀 활동을 한다. 대청넷 1-2기는 그간 청년 커뮤니티 사업 확대, 마음건강 상담창구 도입, 청년 취업희망카드 및 창업지원카드 도입,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등 정책을 발굴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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