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허 시장과 함께 지역 5개 자치구 구청장, 보건소장, 대전시의사회 및 약사회 회장, 9개 선별의료기관병원 원장,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우한 폐렴 관계기관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 공유, 기관별 협력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허 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4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긴급 관계자 회의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과 대응조처 현황을 공유했다. 시와 구는 현재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며 6개반 50명의 역학조사반이 편성돼 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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