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사진·좌측 3번째) 옥천군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옥천군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김재종(사진·좌측 3번째) 옥천군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옥천군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22일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군수는 (재)옥천군장학회 이사장직을 맡아 지역우수인재육성이 곧 미래발전을 위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장학회의 건실운영과 사업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군장학회는 매년 사업을 확대운영하고 있어 옥천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육성의 꿈을 키워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있다.

이에 장학사업규모 또한 매년 확대해 지난 2019년 기금목표액을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재종 군수는 "학생들이야말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라며 "앞으로도 옥천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5만 옥천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인재육성에 뜻이 있는 다수후원인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일시적인 기탁뿐만 아니라 매월 10만 원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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