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평생학습원내 실내형광등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사진=군평생학습원 제공
옥천평생학습원내 실내형광등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사진=군평생학습원 제공
[옥천]옥천평생학습원은 군민들의 평생교육과 자기계발 독서활동에 최적화된 이용환경조성을 위해 실내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27일 이 평생학습원에 따르면 실내 LED 조명은 교체는 다목적실외 11개 실에 총 315개를 교체됐다.

특히 평생학습원은 2011년 개관 이후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에 이용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1일 평균 450여 명 군민들이 평생학습강좌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독서활동,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 등으로 이용하고 있는 군의 대표적 교육연구시설이다.

군민들이 교육과 문화생활, 자기학습으로 이용하는 본 시설물조명 밝기가 낮은 기존 형광등에서 밝기가 향상된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장시간 독서활동과 자기학습 등에 편리함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유학습실서 공무원수험준비를 하고 있는 한 이용자 관계자는 "LED 조명으로 인해 눈의 피로와 침침함이 줄어 장시간학습을 해도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며 "개선된 이용환경으로 전보다 많이 평생학습원을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양규 평생학습원 도서운영담당 팀장은 "장시간 학습을 하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LED 조명 교체는 꼭 필요했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노후화된 시설물의 즉각적인 개선이나 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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