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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신은 감소로 전환, 여신은 증가폭 축소

2020-01-22기사 편집 2020-01-22 18: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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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전월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으며, 여신은 증가 규모가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19년 11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 4조 4220억 원에서 감소(-6202억원)로 전환됐다.

예금은행은 요구불예금 감소폭이 줄어들고 저축성예금 증가폭이 소폭 늘어나면서 전월(-1590억원)에 비해 감소폭이 축소(-288억 원)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신탁회사를 중심으로 감소로 전환(5810억 원 → -5914억 원)됐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2481억 원에서 1206억 원으로, 충남은 6155억 원에서 1653억 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세종은 3조 5585억 원에서 -9601억 원으로 큰 폭 감소로 전환됐다.

여신은 9644억 원으로 전월(1조 262억 원)보다 증가규모가 축소됐다.

예금은행은 88206억 원에서 7520억 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비은행금융기관은 1443억 원에서 2124억 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은 모두 증가폭이 소폭 축소 됐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4212억 원에서 5872억 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고 세종은 1718억 원에서 802억 원으로, 충남은 4333억 원에서 2970억 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한은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지난 11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신은 대전에서 예금은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세종은 신탁회사의 국고자금 인출로 큰폭 감소로 전환되었다"며 "여신의 경우 대전은 기업대출이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세종은 가계대출, 충남은 기업대출이 줄어들면서 증가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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