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이 22일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휴게소(논산방향)에서 설 연휴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지방경찰청 제공
충남지방경찰청이 22일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휴게소(논산방향)에서 설 연휴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지방경찰청 제공
충남지방경찰청은 22일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정안휴게소(논산방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합동으로 설 연휴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올해 설은 지난해 대비 짧은 연휴로 인해 일평균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충청권 일평균 교통량은 지난해 교통량 57만 4000대에서 올해 61만 6000대로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블랙아이스 교통사고의 위험성 및 예방 수칙 안내물을 배포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고속도로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및 고속도로 음주운전 상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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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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