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은 지난해 대비 짧은 연휴로 인해 일평균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충청권 일평균 교통량은 지난해 교통량 57만 4000대에서 올해 61만 6000대로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블랙아이스 교통사고의 위험성 및 예방 수칙 안내물을 배포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고속도로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및 고속도로 음주운전 상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