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군은 시가지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대표통신사로 SK브로드밴드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청상황실서 열린 옥천 읍 통신지중화 실무자회의에서 SK브로드밴드, LG 유플러스, KT, 현대HCN, 옥천광케이블, 드림라인, 세종텔레콤의 실무자가 참석해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군은 한국전력공사 지자체요청 2020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선정되어 중앙로 1.1km 옥천군청-서울정형외과 구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호영 도시관리담당 팀장은 "옥천지역 관문인 시가지에 통신선로 지중화 작업관련 대표통신사가 선정된 만큼, 앞으로 지중화 사업관련 한전 및 대표통신사와 면밀히 협조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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