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옥천역사 정비사업은 주민의 건의를 통해 박 의원이 지난 2018년도 현장답사, 주민간담회를 통해 전격 결정됐다. 이에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총 26억여 원을 들여 시작한 공사다.
이후 철도공사는 역명 등 안내표지판교체를 시작으로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 신형교체, 역사출입문, 화장실, 맞이 방, 냉난방 외부통로천정개선 등 상당부분 역사환경정비를 완료중이다.
올해 9월 에스컬레이터 6기 완공까지 설치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자리에서 박 의원은 철도공사 노고를 치하하고 옥천 역 접근방식의 다양화 에스컬레이터 고장대비 비상계단추가설치 육교통로 천장조명 창호바닥교체를 통한 승강장이동공간 현대화 등 철도시설공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박덕흠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언제완공되는지 문의하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대전역장과 면담을 통해 시설개량사업 최종점검과 추가개선사항을 당부했다"며 "연간 22만 명 이상관광이 찾는 옥천역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민친화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옥천역사정비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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