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에서 영농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은 앞으로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영농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부지는 대전 중구 안영동 안영TG 인근 3800㎡ 규모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충남 공주, 충북 청주 등에도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영농창업 공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대 관계자는 "영농창업 인재들이 영농창업 교과·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전문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곧바로 현장에 적용해 창의적 영농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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