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재단 간 협력을 통해 정책 아젠다 도출 및 지역문화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3-5년 동안 재단 간의 연속적인 연계사업을 수행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양 재단은 `주·제(충`주`, `제`천)와 공존(共Zone)`이라는 사업명으로 국비 총 3000만원을 지원받아 각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이 사업의 시작으로 22일 제천 소재 의림지박물관에서 관련협의를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이달 중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공문제 해결 방안 연구를 위한 문화예술기획사업을 1박 2일에 걸쳐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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