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장야초등학교, 충북산업과학고, 옥천군청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읍 시가지를 16개 구역으로 나누어 환경정화 활동을 햇다.

무단투기 한 각종쓰레기와 불법현수막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금지 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도 병행해 전개했다.

군은 이번 설 명절연휴동안 쓰레기 미수거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평소와 같이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설 명절연휴동안 기동처리 반을 편성운영 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설 당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관계로 설 전일인 24일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욱 환경과장은 "고향의 품에 안기는 귀성객에게 정결한 이미지를 심어주어 애향심을 북돋게 해주며 이러한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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