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삽교읍 새마을단체, 새마을금고(이사장 권영달) 및 새마을금고 조합원 일동, 성심의원(원장 이수용),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만동) 등이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단체, 새마을금고(이사장 권영달) 및 새마을금고 조합원 일동, 성심의원(원장 이수용),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만동) 등이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 삽교읍에서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안인섭, 부녀회장 박희자)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삽교읍내 36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 80㎏과 라면 36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삽교읍새마을단체는 올해 숨은자원모으기, 밑반찬 나누기, 집 고쳐주기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삽교읍 새마을금고(이사장 권영달) 및 새마을금고 조합원 일동은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20일 삽교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47포(20㎏ 46포, 10㎏ 1포)를 기탁했다.

삽교읍 성심의원(원장 이수용)도 설을 맞아 20일 삽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가구를 위한 25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전달했으며 이수용 원장은 해마다 설과 추석 등 명절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과 성금 모금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만동)도 삽교읍과 함께 21일 복지소외계층 15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은 명절을 쓸쓸히 보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함을 나누고 보살피는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이불, 양말, 라면, 쌀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 확인 및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최광욱 삽교읍장은 "삽교읍의 많은 분들께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삽교읍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모두가 행복한 삽교읍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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