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동료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변경된 형사소송법 관련 국민의 눈높이에서 수사시스템, 인식, 행태를 바꾸어 수사구조개혁의 정당성을 지키겠다"말했다.
또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주민입장에서 업무를 꼼꼼히 살펴 방범과 범죄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서장은 제주출신으로 경찰대 9기로 입문해 경기 남부청교육계장, 경기 남부청치안지도관, 충북청 수사과장을 역임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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