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이장섭<사진>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청주 서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민, 청주시민, 무엇보다 서원구 유권자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우리 서원구 입장에서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새로운 지역 발전 비전과, 든든한 친구 같은 국회의원을 가질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국회의원 하나만 잘 뽑아도 우리 동네 서원구가 확 달라지고, 유권자 여러분들의 마음이 편안해 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2004년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노 실장의 보좌관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정세균 국회의장 비서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충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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