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동헌)는 20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민이 함께하는 행복의 정나누기` 행사로 2019년도 `사랑의 좀도리 쌀 모음` 행사에 모은 쌀42.5가마니를 설맞이 떡썰기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동헌)는 20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민이 함께하는 행복의 정나누기` 행사로 2019년도 `사랑의 좀도리 쌀 모음` 행사에 모은 쌀42.5가마니를 설맞이 떡썰기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동헌)는 20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민이 함께하는 행복의 정나누기` 행사로 2019년도 `사랑의 좀도리 쌀 모음` 행사에 모은 쌀42.5가마니를 설맞이 떡썰기 나눔봉사를 실시 했다.

떡썰기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 음성지역 자원봉사자들과 청소년봉사자, 기업체봉사자 등 500명이 참여해 떡썰기와 아울러 포장까지 한 다음 소외계층 3000가구에 전달된다.

이사업은 한 해 동안 각 봉사단체 및 종교단체, 유관기관, 그리고 개인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좀도리쌀을 봉사센터에서 수거한 다음 정성으로 모여진 쌀 42.5가마니를 구정을 앞두고 가래떡으로 가공 한 후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떡을 썰어 9개읍·면 소외계층인 이웃에게 전달함으로 훈훈한 우리 고유의 정을 나누게 된다.

정동헌 센터장은 "이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해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겠다"며 "앞으로 나눔의 문화가 음성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아름답고 행동한 음성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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