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상훈련은 대소면에 위치한 숙박시설 화재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대한 방안 모색과 현장지휘관의 작전지휘 절차, 각 부·반별 대응방안 등을 연구 발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통제단장을 비롯해 총괄지휘 등 5개부와 통합지휘 등 15개 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형 재난·화재 시 가동되며 현장지휘와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택호 소방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적절한 현장대응능력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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