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7일 중앙시장과 대전역전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과 구청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옛 명성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시민들이 이번 설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애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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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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