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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지역 1분기 경기전망 '흐림'

2020-01-19기사 편집 2020-01-19 11:36:29      윤평호 기자 news-yph@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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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안, 아산 등 충남북부지역 기업들은 올해 1분기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올해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외리스크 요인은 최저임금과 주 52시간 등 고용환경 변화가 꼽혔다. 이런 의견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가 지난해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조사한 '2020년 1분기 충남북부지역 기업경기전망' 결과 나타났다. 조사에는 도내 북부지역 142개 제조업체가 참여했다.

조사결과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분기 보다 14포인트 상승한 '92'를 보였지만 4분기 연속 '100'미만으로 기준치를 밑돌았다. BSI는 100을 넘으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뜻한다. 100 미만이면 반대다.

올해 경제흐름전망 설문에서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3.5%로 가장 많았다. 악화와 매우 악화도 29.3%, 6.9%로 조사됐다. 올해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내리스크는 최저임금·주 52시간 등 고용환경 변화(32.7%), 내수침체 장기화(30.0%), 투자심리 위축(18.2%), 신산업·혁신을 가로막는 정부규제(12.7%), 총선 등 정치이슈(3.7%) 순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남은 임기동안 역점 둬야 할 정책은 고용·노동정책 탄력적용(56.9%), 파격적 규제개혁(22.4%), 수출·투자 모멘텀 회복(17.2%), 벤처창업 활성화·스케일업(Scale-Up)(3.5%) 순으로 조사됐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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