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와 축제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축제 관계자의 노고를 알리는 동시에 잠재성이 입증된 지역 축제들을 선정,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지역 역사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축제 구성 및 장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로 인정받아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대상은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 찾아주시고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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