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승강장 쉼터에 탄소열선 온열의자를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승강장 쉼터에 탄소열선 온열의자를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겨울철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 탄소열선 온열의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동인구가 많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승강장 쉼터를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며 △시외버스터미널 △푸른약국 앞 △하나여행사(우체국사거리) 앞 △가나공구 앞 △고려의원 앞△NH농협은행 앞 버스승강장 총 6곳이다.

군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온열의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교통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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