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대의 연립형태의 교직원주택은 1992년 신축 후 약 28년이 경과하면서 건물 내·외부가 노후화된 상태로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단발적인 수선을 했기에 환경개선 효과가 미미, 교직원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상태였다.
서산교육지원청은 11억 7000여만 원을 들여 방화문교체, 급수배관교체, 외벽보수 등 외부환경을 개선하고, 붙박이장을 포함한 내부 비품까지 모두 교체를 마쳤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외에도 교직원의 복지 증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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