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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육 확대 등 올해 달라지는 대전 교육사업은

2020-01-16기사 편집 2020-01-16 17: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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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육 고2·3확대, 중학교 자유학년제 확대, 다목적체육관 추가 설립

첨부사진1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6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대전교육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5대 교육정책에 따라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무상교육 지원 확대, 대전수학문화관 건립, 고교학점제 도입 등 각종 연계사업도 병행하면서, 현장기반 교육정책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6일 시교육청에서 '2020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 등 5대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 교육사업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전지역 전체 중학교 29개교(33%)만 시행했던 자유학기제를 올해 59개교(67%)로 늘렸다. 더불어 중학교 SW교육도 올해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특수교육지원을 확대하고자 기존 부설기관이었던 특수교육센터를 단일기관인 특수교육원으로 설립하며,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추진 사업 분야를 5개로 늘려 미래형혁신학교(2교), 공간수업프로젝트(1교), 학점제공간혁신(1교), 미래공감 '숨'(3교), 영어놀이터(2교)로 구성했다.

다목적 체육관도 올해 8개 관을 추가 건립해 대전 304교 중 299교(98.4%)가 다목적 체육관을 보유하게 된다.

일선 학교에서 담당하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도 동·서부교육지원청에 '학생생활지원센터'를 신설, 상담, 치유, 사안처리 심의위원회 운영까지 맡아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교학점제도 대전지역 마이스터고 2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국가회계시스템인 K-에듀파인을 모든 사립유치원에 도입한다.

무상교육의 경우 지원 대상 학년을 올해 고2·3으로 전면 확대하는 한편, 무상급식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시행한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만 18세까지 선거권이 확대되면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선거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유치원 3법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도 추진한다.

설 교육감은 "2020년 대전교육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을 내실화하고 5대 정책 기조에 맞춰 학생들을 창의융합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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