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가 오는 19일까지 재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글로벌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현지 창업가들과 발표·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한남대 제공
한남대가 오는 19일까지 재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글로벌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현지 창업가들과 발표·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한남대 제공
한남대 재학생 18명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오는 19일까지 해외연수를 받는다.

이번 연수는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돼 연수 기간 중 학생들은 창업지원기관 방문, 기술창업 특강, 텍사스대 기술 인큐베이팅 견학 등의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연수 전 창업 기획,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 교육 수료 후 창업 아이템을 선정해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했으며, 이에 대해 현지 전문가들과 일 대 일 멘토링도 진행된다.

한남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창업의 꿈을 지닌 학생들이 미국 오스틴의 창업 환경 및 트렌드를 체험하면서 글로벌 기술창업에 대한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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