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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미세먼지 저감대책 주문

2020-01-16기사 편집 2020-01-16 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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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16일 제22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주민자치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날 김월영 의원은 '천안시 미세먼지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의 미세먼지 현황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천안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7-2018년 연속해 천안시의 연평균 미세먼지농도가 서울시보다 높았다.

김 의원은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중 45%가 도로 이동 오염원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경유 시내버스와 노후 된 천연가스버스(CNG)를 친환경버스(전기차,수소차)로 연차적 교체,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차량 단속 강화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 확산 보급을 위한 도심 거점지역별 급속(완속) 충전시설 보급과 수소충전소 조기 준공을 당부했다.

엄소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천안시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당진시의 경우 주민세 개인균등분 61.5%에 해당하는 4억 원을 주민자치 예산으로 활용, 당진시 정책을 시민이 직접 만들어 가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천안시도 당진시 사례를 토대로 주민세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미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농촌지역 범죄예방 CCTV설치 확대를 제안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천안은 18개 동지역에 1270개소 3483대 CCTV가 설치됐다. 1개 동 기준 평균 194대가 설치된 반면 면지역은 1개 면에 90대 정도의 CCTV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안 의원은 "치안 체계가 잘 이뤄지는 도심에 비해 읍·면은 인구 밀집이 적고 주민의 고령화 등으로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회안전망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미비한 농촌지역에 CCTV를 확대·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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